다음은 이번 입시에서 한양대 로스쿨에 전액장학금으로 합격한 경우로,
이 분이 합격 인사차 논통에 전한 이야기의 일부내용입니다.
" 한양대 로스쿨 1단계 전형을 통과할 때,
내 리트점수와 학점으로 봤을 때 대략 200~250등 정도로 통과된 거 같다.
한대 정원이 100명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2단계 전형에서 이변이 없다면 난 합격조차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번 입시에서 최초 합격으로, 그것도 전액장학금으로 함격하게 됐다.
난 직감적으로 논술에서 대박을 터뜨린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한양대는 2단계에서 논술과 면접을 보는데,
내 느낌으로는 면접에서 특별히 높은 점수를 받았을 거라고는 생각이 안들고,,
그럼 남은 거는 논술밖에 없다.
리트 논술 답안을 나름대로 괜찮게 썼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에서 고득점을 받은 거 같다.
논통을 다니면서 꾸준하게 논술 연습을 해왔던게 주효했다고 생각된다."
점수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논술 대박'이라고 단정 지을 수도, 단정 지을 이유도 없습니다만,
이 분의 진단이 나름 설득력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 분은 논술 고득점으로 막판 역전과 함께, 전액장학금입학이라는 큰 선물까지 받은 케이스로
로스쿨 수험생들의 논술을 지도하는 논통 입장에서도 몹시 기쁘고 감사한 경우입니다.
다시 한번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출처] 2012. 12. 23. 논통카페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