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변과소통 로스쿨 아카데미

BAT논술을 6월부터 6주간 수강한 학생입니다.

토요일에 수강을 했었죠.ㅎ 사는 곳이 지방(광주)인지라

아직 로스쿨에 대한 학원이나 스터디.. 그런것이 대게 조성이 되어있지 않아요.

그래서 서울까지 올라와서 집 잡고 공부를 했습니다.

스터디를 몇개 하면서. 다닌 유일한 학원은 여기 논통이었어요.

LEET는 스터디와 자습을 통해서 하되, 학원은 전문적인 손길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게다가 언론학과인지라 언론인 출신 선생님은 믿음이 갔달까요.

그래서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은 서면과 대면이 함께 듣는데, 어떤 형식으로 글을 써야 하는지 구성 같은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지문 해제(?)를 함께 합니다.

'어떤 답을 내라' 같은 것이 아니라. 이런 식으로 답을 향해 가라 를 배웁니다.

그러다보니 모두 같은 답안이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첫주에는 뭔가 허술한 대면첨삭에. 아 서면첨삭을 했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둘째주부터는 그런생각은 없어졌구요.ㅎ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첨삭을 받는데, 좋았습니다.

지금은 6주 과정이 끝나서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생각해보면.. 는건 논술밖에 없는 것 같다는 허무함;; 남은 20일 공부 열심히해서.

자기소개서나 면접을 보러 다시한번 논통에 올 일이 있다면 좋겠네요;;ㅎㅎ

사실 이런 후기는 로스쿨에 합격한 후 쓰고 싶었지만, 다른 분들도 일찍 BAT논술을 아셨으면 하는 마음에 먼저 씁니다.

[출처] 2009. 08. 01. 논통카페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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